2021년 1월 27일에 GME (GME 14,75 -0,50 -3,28%)가 300% 상승하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지금까지 대충 뉴스에 의하면, Retail Investor (개미투자자)와 Wall Street의 Hedge Funder 들과의 싸움이었고, Short Sale (공매도)를 하는 Wall가의 사람들에 반기를 Retail Investor들이 들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Retail Investor들은 Reddit의 WSB(Wall Street Bets) 라는 채널을 통해 월가의 공매도에 대항하기 위해 GME (GME 14,75 -0,50 -3,28%)를 엄청 사들였고, 그래서 월가에게 크나큰 손해를 입히려고 했다는 것이었다.

이 와중에 몇개의 stock broker들, 특히 Robinhood, Webull, TDAmeritrade 같은 broker들이 GME (GME 14,75 -0,50 -3,28%) Stock의 BUY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도 했다. 이것에 대한 음모론으로 월가의 압력이다라는 얘기가 있었는데, 최근 Clubhouse 라는 SNS에서 일론머스크와 Vlad (Robinhood CEO)가 나눈 이야기들이 유출이 되면서 월가의 압력이 아니라, Robinhood의 liquidity 문제로 DTCC등에서 돈을 예치할 예금액이 없기때문에 BUY 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고 하는 것이다.

Broker를 통해서 사고 파는 주식이 실제로 현금화가 이루어지는데까지는 이틀정도 걸린다고 하고, 이것을 T-2 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누구도 피할 수 없는 2 Day 제한에 걸리는 것인데, 내 계좌에는 바로 업데이트가 되는 것 같은 것을 보여주지만, 사실 뒤로 실제 계산은 2일후에 정산되어서 실제 cash가 들어 온다는 것이다.

GME (GME 14,75 -0,50 -3,28%) 사건으로 큰손의 개미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주식을 사고 팔때, T-2 Policy가 적용된다는 것을 배웠다. 그리고, 공매도라는 것이 뭔지도 처음 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