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가 다시 살아나는 것인가요?

어제 Intel의 실적발표가 좋았는데, 오늘 발표한 IBM과 eBay도 실적이 좋았습니다. Wall Street이 예상한 것 보다 더 좋았고, 어려운 경기사정이었는데, 이와 같이 Blue-Chip 회사들이 선전을 하는 바람에 다시 올라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Merrill Lynch & Co Inc와 Google의 실적발표의 날입니다. 드디어 큰 금융회사중의 하나인 Merrill Lynch가 내일 발표하게 되네요. Blue-Chip은 선전을 했으나, 금융권의 경우는 어떨지 주목됩니다.

오늘 Reuters 보다가 새로운 Index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The Chicago Board Options Exchange Volatility Index 라고 하는 것인데요, VIX라고 합니다. 이 Index는 S&PS&P 500의 결과와 반대의 결과를 나타냅니다. 다시 말해서, VIX가 떨어지면 경기가 좋은 징조이고, 높아지면 경기가 나빠지는 징조라고 하네요. 오늘 VIX는 20.53 이었고, 작년 12월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합니다. 다시말해, Blue-Chip등과 기타 몇개의 미국 기업들이 선전을 하고 있기에, 미국 경기가 아주 안좋은 방향으로 가지는 않고 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도 Rate Cut도 했었고, 경기 부양하는 여러가지 노력들이 있기에, 단기적으로는 경기가 다시 회복될 듯 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네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여러가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우선 내일, 내일 모레있을 큰 금융회사들의 발표를 지켜 보아야 겠습니다.

한가지 오늘 후회스러운 것은, 어제 Visa Inc (NYSE:V)가 $64/Share 까지 내려갔었는데, 저는 $63.5까지 기다리다가 그만 놓쳐버렸습니다. 이 상태로 경기가 좋아진다면, Visa Inc 사지는 못할 것 같은데, 좀 후회스럽군요. :)

금융회사들의 발표가 만족스럽지 못하면, 다시 몇가지의 주식이 떨어질 듯 싶은데, 그때 다시 기회를 노리던가 아니면, 다시 Visa Inc를 사는 가격을 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Wednesday, April 16th, 2008 at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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